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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"과속 페라리, 내가 운전" 회장님 향한 어긋난 충심? / YTN

2023-05-19 1 Dailymotion

공항에서 적발된 이 남성. <br /> <br />복부에, 양쪽 허벅지에 주렁주렁 마약을 달고 왔다가 딱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고전적인 밀수 수법인데요,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 규모가 점점 커진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1건당 평균 1kg 넘게 적발되고 있대요. <br /> <br />올해 4월까지 적발된 마약 밀수량은 213kg! 역대 최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수요자가 있으니까 이렇게 밀수도 느는 것이겠죠? 눈앞이 캄캄합니다. <br /> <br />MDMA나 합성대마, 케타민 같은 신종 마약이 늘고 있다는 것도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몸에 지니고, 분유 속에, 어린이 장난감에 숨기고. <br /> <br />천태만상 마약 밀수 행태, 박홍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월 인천공항 세관에 붙잡힌 마약 운반책. <br /> <br />검정 테이프와 비닐로 꽁꽁 싸맨 복대를 풀자 흰색 봉지가 드러납니다. <br /> <br />양쪽 허벅지까지, 총 4kg의 필로폰이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여행자 몸에 마약을 지니고 들여오다 적발된 건수가 올해 들어서만 52건, 48kg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이 지난해보다 16배나 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[박천정 / 관세청 국제조사 과장 : 코로나 엔데믹 영향으로 2022년부터 항공여행자 밀수가 재개된 이후에 올해 들어서는 전년 동기 대비 적발 중량이 급증했다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유아용 분유 제품을 뜯자 분말 사이로 알약이 쏟아져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일명 엑스터시로 불리는 클럽용 마약, MDMA 천4백 정이 독일발 국제우편으로 반입되다 세관에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[윤태식 / 관세청장 : 하루 평균 2건, 1.8kg, 필로폰 기준으로 6만여 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이 적발되고 있다는 사실, 마약과의 전쟁에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.] <br /> <br />마약의 출발지는 태국과 베트남,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세청은 엑스레이 영상정보와 우편물 정보를 동시에 확인하는 판독 시스템을 도입하고 <br /> <br />인력을 보강해 마약 전담부서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에 대해 경찰이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유아인 씨는 프로포폴과 대마, 코카인, 케타민 등의 마약을 과다 처방받거나 불법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죠. <br /> <br />지난 3월 27일 처음 소환됐고, 지난 16일에 두 번째로 소환돼 21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포폴, 졸피뎀, 케타민. 의료용 마약이잖아요? <br /> <br />병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보라 (anbor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51908453658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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